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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다양한 금융 정보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 및 스테이블 코인 사는법, 지방은행 활용 가능성 총정리 지금 알아보기

by 세실리아 리 2025. 7. 7.

 

2025년 현재, 전 세계 자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와 스테이블 코인 사는법, 스테이블 코인의 지방은행 활용 가능성까지 한번에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비트코인처럼 오르내리지 않으면서도 달러 가치와 1:1로 연동돼 투자와 자산 방어 수단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중입니다. 스테이블 코인에 대해 알아보고 계신다면 아래 정보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 및 스테이블 코인 지방은행 활용, 사는법 까지 총정리

 

목차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는 무엇인가?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란 일반 주식처럼 특정 코인을 대표하거나 리더 역할을 대표하는 시장 점유율 1위의 스테이블 코인을 의미합니다. 2025년 기준 스테이블 코인 대장주는 USDT(테더) 로 실질적인 시장 점유율 1위 입니다. 

 

출처- https://tether.to/en/transparency

 

USDT는 전체 스테이블 코인 거래량의 66% 이상을 차지하며 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테더같은 스테이블 코인은 이더리움이나 트론 같은 여러 종류의 블록체인에도 쓸 수 있어서 다양한 지갑과 거래소에서 호환이 잘 됩니다.

 

두번째로 많이 쓰이는 USDC는 미국 정부의 규제를 따르는 안정적인 스테이블 코인으로, 약 330억 달러 규모의 시장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코인은 '서클'이라는 회사가 만들었고 미국의 대형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도 연결돼 있어 신뢰도가 높습니다.  출처- https://www.circle.com/en

 

실전 투자와 사용성 면에서는 USDT이 가장 널리 쓰이며, 미국 내 기관이나 은행에서도 사용하는 안정적인 코인은 USDC로 안전성과 규제 측면에서 유리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사는법- 가능한 3단계 방법

 

스테이블 코인을 구매 방법으로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거치는 3단계 절차가 있습니다. 암호화폐는 위험할 것이라는 고민으로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는 분들에게 스테이블 코인은 가격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으며 3단계를 거치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구매 절차 요약
1단계 국내 거래소 가입,원화입금 국내 거래소(업비트, 빗썸 등)에 가입 후 원화를 입금하고,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로 전송 가능한 코인(BTC, ETH, XRP 등)을 매수하여 전송 준비를 합니다.
2단계 해외 거래소 계정 생성 바이낸스, OKX, Bybit 등 글로벌 거래소에 가입 후 KYC 인증(여권 또는 신분증 필요)을 완료해야 합니다.
3단계 스테이블 코인 구매 해외 거래소에서 USDT 또는 USDC를 구매하고 필요 시 메타마스크,트러스트월렛 등의 지갑으로 전송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송 네트워크 선택을 정확히 확인해야 합니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직접 USDT나 USDC를 살 수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매수해 바이낸스로 보내고 그 후 USDT로 바꾸는 방법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다소 복잡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소액으로 시작하고 싶다면 바이낸스의 P2P 거래(거래 상대방 평판 확인)나 신용카드 구매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스테이블 코인을 구입할 수 있으며 바이낸스 페이로 송금이나 결제도 가능합니다.

 

 

스테이블 코인 지방은행 활용 가능성은?

 

 

스테이블 코인의 지방은행에서의 활용 가능성은 앞으로도 충분합니다. 다음과 같은 흐름이 분명히 있습니다.

 

-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BWB라는 디지털 바우처 시스템을 검증 중이며,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 연구를 위해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 공동 협력하고 있습니다.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현재 디지털 지역화폐에는 참여하지 않고 있으나, 경남 지역 내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다양한 금융 연계 정책을 검토 중입니다.

 

-하나·신한은행: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CBDC 파일럿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복지 지원금과 청년수당 등을 디지털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는 시스템을 실제로 실험한 바 있습니다.

 

 

현재는 직접적인 스테이블 코인을 지방은행에서 사고팔기는 아직 어렵지만, 지역 디지털머니+스테이블 코인 결제 구조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스테이블 코인 실전 활용 4가지 및 주의점

 

스테이블 코인의 사용법을 알면 실전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4가지 방법이 있으며 주의할 부분까지 알려드립니다.

 

 

1. 예치 수익 : 스테이블 코인을 그냥 지갑에 넣어두는 대신 바이낸스의 ‘Earn’ 기능에 예치하면 연 4~8%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보다 훨씬 높은 이율이라서 달러를 넣어두는 느낌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 해외 결제 : 복잡한 환전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합니다. 해외 쇼핑몰에서 결제하거나 프리랜서로 외국 업체와 거래할 때도 수수료 없이 빠르게 송금할 수 있습니다. USDT 결제를 지원하는 해외 쇼핑몰 또는 여행사 증가하고 있으며 환율 수수료 없이 직접 결제할 수 있습니다. 

 

3. 자산 분산 : 환율 걱정 없이 달러처럼 보관 가능하며, 요즘처럼 원화 가치가 불안할 때는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디지털 달러 자산을 일부 보유하면 위험 분산에 도움이 됩니다. 1 USDT = 1 USD로 가치가 유지되기 때문에, 환율이 갑자기 올라도 안정적으로 자산을 지킬 수 있습니다. 

 

4. 이동성 : 언제든 빠르게 현금화 가능하며 스테이블 코인의 또 다른 장점은 필요할 때 언제든 원화로 바꿀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USDT를 팔고 다시 국내 거래소로 전송하면 실시간으로 원화 환전을 할 수 있고 내 통장으로 인출도 가능합니다. 시간도 짧고 복잡한 환전 절차도 없어서 유동성이 뛰어난 자산입니다.

 

 

주의할 점 : 스테이블 코인을 예치해서 이자를 받거나 해외 결제에 쓰는 것도 실제로는 사람마다 경험이 다르고 서비스마다 지원하는 범위나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나 똑같이 편리하거나 수익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스테이블코인을 만든 회사가 문제가 생기거나 사용하는 거래소에 해킹 같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정부에서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강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스테이블 코인은 편리하고 이율도 좋지만 무조건 안전한 투자 수단이나 결제 방법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위험과 제한도 있을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스테이블 코인 지방은행 활용 가능성

 

결론

 

스테이블 코인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디지털 달러’처럼 안정적으로 자산을 보관하고 활용할 수 있는 수단으로 예치 수익, 해외 결제, 자산 분산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서도 점점 더 쓰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단순한 투자 자산을 넘어 자산 관리의 한 형태로 스테이블 코인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이 앞으로의 금융 흐름을 따라가는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